부모님께 2층짜리 전원주택을 지어준 효녀가 있습니다. 그녀는 바로 연 매출 60억 언더웨어 쇼핑몰의 CEO 이자, 88만 유튜버로 활동 중인 뷰티 크리에이터 하늘입니다. 27세의 나이로 영 앤 리치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데요, 하늘은 자신의 유튜브 계정 ‘오늘의 하늘’을 통해 부모님의 2층 전원주택을 짓는데 쓰인 비용을 공개하였습니다.
하늘의 아버지는 약 35년간 건축 일을 해오신 베테랑 건축가이신데요, 항상 다른 사람의 집을 지어주며 언젠가 자신의 집을 짓는다는 꿈을 가지고 계셨다고 합니다. 사업으로 성공한 하늘은 부모님께 2층 전원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어 아버지의 꿈을 이뤄준 셈이 되었습니다.
부모님의 2층 전원주택은 약 300평의 부지로 대규모 마당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1층 39평, 2층 18평으로 하늘과 하늘의 동생까지 함께 거주할 수 있는 튼튼한 전원주택을 짓기 위해 아버지가 9개월 동안 공들였다고 합니다.
하늘과 하늘의 아버지가 공개한 건축 비용은 땅값을 제외하고 총 3억 3,500만 원으로, 하늘이 강남에 살고 있는 집의 전세금 4억 5000만 원보다 저렴하게 전원주택을 지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한편 하늘은 한 방송에서 자신의 월급을 공개했는데요, 쇼핑몰 대표이지만 월급제라는 하늘은 세후 약 450만 원의 월급을 받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마저 1년째 받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월급을 회사에 투자한다고 합니다. 비교적 어린 나이에 회사를 운영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을 텐데 소신 있게 사업을 꾸려가는 하늘을 보면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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