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뷰티

습윤드레싱과 건식드레싱의 차이점

안녕하세요 코스메마스터입니다! 오늘은 상처가 난 후 처치법인 드레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드레싱이란 무엇일까요?
드레싱이란, 손상된 상처부위를 소독하고 적절한 치료연고를 바른 뒤 여러 가지 재료들을 사용하여 상처를 보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드레싱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요, 드레싱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건조 드레싱
건조 드레싱은 상처에 밴드나 거즈를 붙이는 가장 전통적인 드레싱 방식입니다. 상처 부위를 건조시켜 딱지를 생기게 하여 치료합니다. 건조한 거즈를 이용하여 상처에 약을 바른 뒤 거즈를 덮어두는 형태로, 특히 어른들은 상처를 바람 쐬어야 낫는다고 하여 건조드레싱을 선호하시는데요, 이러한 건조드레싱은 특성상 상처부위에서 나오는 상처 치유인자들의 작용을 약화시키며, 건조한 거즈나 밴드를 제거할 때 거즈와 함께 말라버린 피부의 딱지가 함께 떨어지면서 피부가 다시 손상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상처의 치료기간이 길어지고 흉터의 생성이 가중될 수 있어 최근에는 많이 쓰지 않는 방법의 드레싱입니다.

건조드레싱의 장점은 가격이 저렴하고, 외부로부터 물리적 자극을 막을 수 있으며, 투습도가 높아 정상 피부의 침연을 방지합니다.
반대로 건조드레싱의 단점은 습윤 환경을 만들지 못하며, 이물을 남기고, 세균에 대한 방어능력이 없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습윤드레싱
습윤드레싱은 상처에 습윤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삼출물에 포함되어 있는 치유를 돕는 물질들이 원활하게 작용되도록 하여 자가치유를 도와주어 상처의 재생을 촉진 시켜 효율적으로 상처를 치유합니다. 습윤 드레싱제제로 상처 부위를 덮어서 상처의 습윤상태를 유지시켜주는 방법으로 주변환경에 노출되지 않아 추가적인 감염의 위험성이 비교적 적으며, 상처가 마르지 않아 다음 드레싱 교환 시에 통증도 훨씬 덜합니다.

상처의 치유도 중요하지만 흉터가 생기지 않도록 잘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이상 코스메마스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