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분 확인하는 법 좋은 화장품 고르는 법

 

꼭 알아두세요.! 전성분, 유해 성분 확인하는 법.!

매일 사용하는 클렌저나 화장품이 완전히 안전하다고 믿을 수 없다는 사실.! 우리가 구매하기 전에 꼭 체크해야할 성분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어떤 성분이 알러지를 일으키기 쉽고 유해한지 공부해보고, 꼭 확인하고 구매해요.! 화장품은 피부에 직접 바르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많이 쓰죠. 특히 어느 한 제품을 발라보았다가 피부가 더 뒤집어지거나 트러블이 올라왔던 경험을 해보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도대체 화장품에 무슨 성분이 있는 것인지, 무슨 성분이 들어가면 피부에 안 좋은 걸까요.? 피해야 할 주의 성분과 알레르기 주의 성분을 모아보았어요. 달달 외우지는 않더라도, 한번쯤은 눈여겨 봐두는 것이 화장품을 고르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겠죠.?

 

조심해야 할 20가지 주의 성분은 디부틸히드록시톨루엔, 미네랄오일, 부틸하이드록시아니솔, 소듐라우릴설페이트, 소르빈산, 소르빅애씨드, 아보벤젠, 벤조페논-3, 이미다조리디날우레아, 이소프로필메틸페놀, 이소프로필알코올, 인공향료, 티몰, 트리에탄올아민, 트라이소프로파놀아민, 트리클로산,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폴리에틸렌글라이콜, 합성착색료, 호르몬류 등이 있습니다.

 

화장품의 향을 좋게 만들어 주는 향료는 과연 다 안 좋을까요? 향료는 만드는 공정에 따라 천연 향료와 인공 향료로 나뉘는데, 대부분의 화장품 브랜드에서 천연 향료와 인공 향료를 구분하여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요. 천연이라고 해서 인공보다 무조건적으로 더 좋다는 생각은 금물.! 천연향료가 잠재적으로 얼마나 위험한지는 알려진 바가 별로 없다고 하니, 천연 향료라고 너무 안심하면 안 되겠죠.?

 

퉁퉁 붓거나 가려워요.! 알레르기 주의 성분은 아밀신남알, 벤질알코올, 신나말알코올, 시트랄, 유제놀, 하이드록시시트로넬알, 이소유제놀, 아밀신나말알코올, 벤질살리실레이트, 신남알, 쿠마린, 제라니올, 하이드록시이소헥실3-사이클로헥센카복스알데하이드, 아니스에탄올, 벤질신나메이트, 파네솔, 부틸페닐메칠프로피오날, 리날룰, 벤질벤조에이트, 시트로넬룰, 헥실신남알, 리모넨, 메칠2-옥티노에이트, 알파-이소메칠이오는, 참나무이끼추출물, 나무이끼추출물 등이 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주범, 방부제!

화장품에 쓰이는 화학 성분인 방부제에는 페녹시에탄올, 벤즈이소티아졸리논, 벤조익애씨드, 벤질알코올, 카프릴하이드록사믹애씨드,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 클로로메칠이소치아졸리논(CMIT) 등이 있어요. 특히 MIT와 CMIT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주범 성분이니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방부제는 신체와 접촉했을 때 아토피피부염이나 알레르기 발생하고 노화를 일으키니 주의해야겠죠.?

 

두드러기를 일으키는 계면활성제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화장품에는 방부제뿐만 아니라 계면활성제가 들어갑니다. 계면활성제는 신경 장애, 두드러기, 피부 발진, 발암 등의 원인이 되는 성분입니다. 주의해야할 계면활성제 성분은 소듐 라우레스설페이트(SLES), 암모늄 라우릴설페이트(ALS), 암모늄 라우레스설페이트(ALES), 폴리그릴세릴-5올리에이트, 소듐코코일글루타메이트, 소르비탄, 올리에이트, 세틸피리디늄클로라이드 등이 있어요.

 

화장품, 어떤 기준으로 고르면 좋을까요? 화장품을 고를 때는 다음과 같은 기준을 참고하면 좋아요.

첫 번째, 전성분을 확인합니다. 구매 전 전성분은 꼭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주의 성분이 어떤 것이 있는지, 방부제나 계면활성제 성분이 첨가 되어 있는지 점검하세요.!

두 번째, 인증된 제품인가.? 에코서트나 공신력 있는 기관의 인증을 받은 제품이 좋아요.

세 번째, 유통기한과 제조 일자를 꼭 확인하세요. 화장품은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이 생명이죠. 오래 전에 만들어진 제품일수록 구매를 지양하고, 되도록 최근의 제조일자를 가진 제품을 고르도록 합니다. 또한 너무 긴 유통기한을 가진 제품도 방부제를 많이 썼을 우려가 있으니 구매 시 고려하는 것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