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패션

발렌타인데이 선물 가성비보단 로맨틱!

2 14 '발렌타인 데이'가 며칠 남지 않았는데요, 다들 연인에게 어떤 선물을 줄지 정하셨나요? 해외에서 발렌타인 데이는 남녀 상관없이 서로가 마음을 전하는 날이지만, 국내에서는 주로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선물하곤 하죠.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성별에 관계없이 자신의 연인에게, 또는 좋아하는 이성에게 선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매년 패션계에서는 발렌타인 데이를 위한 특별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명품가에서는 로맨틱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출시해 '발렌타인 데이 특수'를 노리기도 하죠! 어떤 로맨틱한 상품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여러 가지 선물 제안을 선보였는데요,
먼저 여자 친구를 위한 스카프가 눈에 띕니다. 레드 하트와 GG 모티브, 그리고 골드 라미네이트 별 모양이 어우러져 로맨틱한 감성을 표현했습니다. 가격은 25만 원.

 남자 친구 선물도 있습니다. 구찌의 GG 로고와 하트 패턴의 실크 타이가 대표적입니다. '2020 크루즈 컬렉션'으로 출시된 이 넥타이는 하트와 더블 G 모티브를 조합한 네이비 컬러의 실크 타이입니다. 가격은 30만 원.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도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해 여러 제품을 추천하고 있는데요, 특히 루이비통 튜블렁스 향수는 향수병에 이니셜을 새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선물을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35만 원.

 사랑스러운 선물의 끝판왕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프라다의 세컨드 브랜드 미우미우의 마드라스 러브 지갑입니다. 핑크색의 마드라스 가죽으로 제작된 이 지갑은 중앙에 하트 모티브가 사랑스러움을 더욱 증폭시켜줍니다. 핑크 덕후 여자 친구라면 소리를 지를지도 모르겠습니다. 가격은 52만 5천 원.

(이미지 출처 : 구찌, 루이뷔통, 미우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