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해 신년회 등 모임으로 주말이 바쁜 1월입니다. 아무리 얼어 죽어도 코트를 외친다지만, 몰아치는 바람에 코트를 입고 나가기는 두렵죠. 롱패딩은 입어야 하지만 예쁘게 입고 싶을 때! 어떻게 코디하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스트랩 포인트
충전재가 빵빵한 롱패딩을 입으면 누구나 펭귄 같은 실루엣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럴 땐 스트랩 벨트로 허리라인을 강조해 여성스러운 라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레이, 블랙 등 무채색의 롱패딩이라면 화이트 팬츠, 부츠와 함께 코디해 모던함을 한층 올릴 수 있죠. 여성스러움을 더 강조하고 싶다면, 롱 플리츠스커트와 함께 매치해보세요.
두 번째, 롱 앤 미니 매치
찬바람에도 각선미는 포기할 수 없는 당신. 미니스커트와 앵클부츠 코디로 실내에서는 섹시미 뿜뿜! 과감한 하의 실종으로 춥진 않을까 걱정되지만, 괜찮아요 롱패딩이 바람을 막아줄 테니까!
세 번째, 톤 온 톤 매치
무채색이 아닌 컬러가 있는 롱패딩이라면? 아우터와 함께 이너도 비슷한 색상의 톤 온 톤 매치로 조화롭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베이지와 브라운, 카키 컬러의 보다 따뜻해 보이는 색상으로 선미처럼 헤어 컬러까지 매칭된다면 롱패딩 코디 만점!
이번 주말, 코트는 넣어두고 롱패딩 코디에 도전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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